광진 2040 재창조 플랜, 광진구 모아타운 재개발 가능 면적 90배 늘린다.

오는 11월 13일 광진구는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주민보고회를 개최합니다. 도심을 4대 축 4대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핵심사업과 개발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주민설명회에서도 구청장님이 광진구 도시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되면 다시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번에 그 자리를 마련합니다.

 

 

광진구 2040 광진플랜 도시 재창조 주민보고회

광진구 구의동, 자양동, 중곡동 등은 과거 70년대 국민주택주거단지로 조성된 지역인데요. 타 강북지역이 난개발된 지역이 많은데 비해, 광진구는 영동지구처럼 계획적으로 개발된 지역이라 도로 면적이 6M 이상이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중곡동은 아파트를 지을수 없는 저층주거단지로 묶여 있었고,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구의동, 자양동도 재개발 요건중 하나인 주택접도율 도로 폭 4M 이하를 충족하지 못해 재개발 가능 면적이 광진구 전체 9천여 평도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주택접도율 도포폭이 4M → 6M 로 완화되면서 광진구 관내 재개발 가능한 면적이 90배 이상 확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재개발을 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던 제한 요건이 해소되었기 때문에 광진구 관내 모아타운, 모아주택을 추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설명회에서 광진구청장님 말씀으로는 구민들 누구나 쉽게 본인이 살고 있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어떤 개발이 가능한지 알수 있는 웹을 개발 중이고 곧 출시할 예정이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주민보고회에는 오픈하는지 지켜봐야겠네요.

 

■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주민보고회 

 

• 일시 : 11월 13일 오후 15 : 30
• 장소 : 광진구청 대강당 (안전관리동 3층)

이번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개최한다고 하니 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석 후기는 다시 올려드릴께요.

 

광진2040플랜 주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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